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민팃으로 골칫덩어리 중고폰 판 후기
    잡담 2024. 4. 15. 01:11

    내겐 LG G7+이라는 휴대폰이 있었다

    원래 다른 엘지폰을 쓰다가 중고로 사서 쓴건데

    하...

    엄청난 하자가 있었다

    분명 받을 때는 멀쩡했는데

    하루만에 USB단자가 고장나서 무선충전으로만 쓰고 다녔다

    충전이 되기야 했으나 엄청 느리게 되었다

    이렇게 심각하게 하자있는 건

    어디 중고로 넘기기도 좀 그렇지 않은가

    지금은 이 휴대폰보다 좋은 폰이 두 개나 있는 상태

    사진이라도 찍어놓아야했는데 없어서


    이걸로 대신한다

    실물로 가지고 다녔지만 디자인도 그닥이었다

    암튼 이런 걸 더 이상 들고있을 필요가 없어졌다 생각들었다

    충전 제대로 안되는거 모셔놓으면 대체 뭐할건고..

    민팃이라는 중고매입기계에 팔기로 했다

    그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실제로 팔아먹는 건 처음이었다

    보통 전자제품매장?에 있다고 생각할텐데

    휴대폰 대리점에 꽤 많이 있었다

    참고로 앱에선 9시까지라고 되어있는데

    대리점들 8시 퇴근이라 그 전에 가야한다

    이거땜에 하루를 날려먹은 적이 있다 ㅠ

    암튼 퇴근 후 민팃이 있는 대리점에 갔다

    팔 사람은 중고폰에 민팃 앱 깔아서 미리 진행해놓는 걸 권한다

    어뎁터 앱 까지 깔아야 제대로 진행된다


    뭐 화면 눌러서 동의하고

    저기 놓으면 감정해준다


    저 화면이 지난 후

    화면 흠집, 외관 약파손이 나와서 8천원인가 나왔다

    돈주는게 어딘가 바로 눌렀다


    이렇게 톡이 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돈이 들어왔다

    G7은 끝물이라 돈을 저정도 밖에 못받았다

    원래 돈주고 보내야하는 걸 소소하게 돈 챙겨서 보냈다

    그냥 휴대폰도 가능한거로 안다

    자세한 건 민팃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민팃

    여기다가 팔면 확실히 초기화를 끝내주게 잘하기도 하고

    시간잡아먹을 필요도 없으니

    돈욕심 약간 없는 사람들은

    여기 이용해보는게 어떨까 싶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새 편의점이 망하는 이유  (0) 2024.03.0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