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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멘토모리 유명인의 묘비명 독서후기
    독서 2024. 4. 14. 01:02

    내가 구독하는 밀리의 서재에 메멘토모리를 검색해봤다

     

    동명의 다른 유명한 책이 있기야 한데

     

    난 마이너취향이라

     

    이게 더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한번 읽어보았다

     

    밀리엔 이렇게 전자책도 올라오곤 한다

     

    뭐 저 책은 유명인의 묘비를 엮었을 뿐이다

     

    아니 이럼 유튜브나 인터넷 글이랑 뭐가 다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난 완전히 다르다고 본다

     

    솔직히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긴 한데

     

    영상매체는 그저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해서 뭐가 얻어가는게 별로라고 생각든다

     

    인터넷 글은...

     

    누구나 쓸 수 있기에

     

    영... 신뢰도가 떨어진다

     

    우리가 인터넷을 잘만 이용한다면 좋기야 할텐데

     

    현실은 인터넷의 바다에 빠져가지고

     

    시간쓰임을 당하지 않는가

     

    반면 전자책은 스스로 읽어보고 생각할 수 있기에 많이 좋은 것 같다

     

    난 이런 전자책으로만 나온 걸 볼 수 있는게 참 좋다고 생각든다

     

    밀리에서 전자책 여러 개 읽어봤지만

     

    종이로 읽는거보다 맛이 너무 안난다...

     

    진짜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읽기야 할텐데

     

    급히 정보를 찾을 때나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웹소설 읽지 누가 이런거 읽음....

     

    암튼 저 책을 읽어보았다

     

    저 책은 그저 재료일 뿐이다

     

    다들 읽으면서 각자 좋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난 그냥 저 제목에서부터 깨달음을 얻었으면 끝났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죽음이라는 거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금기시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안오는 건 아니다

     

    어쩔 수 없는 것에 대해선 개인 나름대로 생각해서 신념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지 않으면 죽음에 당하고 만다

     

    죽어도 후회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야 한다

     

    이게 나도 지금 쓰고야 있긴 한데

     

    이걸 진짜...................

     

    깨닫는게 너무너무 힘들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사람과

     

    죽음을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거라고 본다

     

    하루를 살아도 말이지

     

    나도 이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으나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은 일을 해도 좀 더 열심히 하고

     

    뭐 걸어다닐때도 차 조심해서 인도 안으로 다니고

     

    이러지 않을까?

     

    메멘토모리를 항상 머리 속에 고정시켜놓을 정도로 해놓진 않지만

     

    갠적으론 그렇게 머리 속에 항상 위 같은 거로 고정시켜놔야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열심히 살아지기 때문이다

     

    이게 단방에 되진 않겠지만

     

    밀리의 서재 구독하고 있는 사람들은

     

    저 책 맨날 읽으면서

     

    메멘토 모리를 머리에 새겨가지고

     

    매일을 마지막 날처럼 후회없이 열심히 자신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

     

    이게 내가 저 책을 통해서 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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